[5-38] 최재원
당신은 떠났지만 당신이 겪었던 고통과 시련은 우리형제들에게 반성과 희망을 남겼습니다. 당신이 그리도 사랑했던 당신의 딸 가희와 솔희는 우리 형제들이 훌륭하게 키워낼게요. 못다 이룬 꿈과 다 베풀지 못한 사랑 이제 모두 접으시고 부처님 품에서 편히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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