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호

[5-29] 권용호

그대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양심에 정직하였다. 1980년 광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사실을 앞장서 알렸다. 잘 가라. 친구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하고 싶다며 영혼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려고 열정적으로 살아온 그대 주님의 품에서 정신적 억압이 없는 평화로운 날만 계속되어라. 들꽃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이여 고이 잠드소서. 친구 정대호 쓰다.

  • 안장장소 :국립5·18민주묘지
  • 묘역구분 :5묘역
  • 묘역번호 :5-29
  • 성      명 :권용호
  • 출생년도 :1958-01-02
  • 사망일자 :2004-08-11
  • 이장일자 :2004-08-13
  • 직      업 :
  • 사망장소 :
  • 사망원인 :
  • 내      용 :

    "증언자의 증언을 토대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실제 사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도서 :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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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이라 2018-05-14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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