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이평수
한 평생 고단한 삶 홀로 힘겹게 살아오신 아버지 이젠 긴 한숨 돌리시고 편히 누워 먼 하늘 한번 바라보십시오. 언제나 냉철하고 강인하면서도 자애로움과 유머를 간직하셨던 아버지 저희들은 잊지 못합니다. 두 번 다시 허락되지 않은 이름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왜곡하려는 그 어떠한 글이나 정보는 예고없이 삭제하오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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