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김용환
암울하고 어두웠던 침울한 역사의 바다…. 그 해 오월은 격랑으로 일렁였습니다.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참거나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빛 고을의 봉화에 동토의 땅 진주에서 노익을 퍼득이며 5월 그 피의 바다로 몸을 던졌 습니다. 단전으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로 질곡의 역사를 가르고 민중 해방세상을 향하여 대동굿판을 열어젖히자고 포효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동하였습니다. 김·용·환 김 용 환 님! 이제 이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주거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 임 근 정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왜곡하려는 그 어떠한 글이나 정보는 예고없이 삭제하오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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