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 양민석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푸르고 넘치는 물 풍요로움으로 가득 찬 오아시 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람을 건너는 법을 안다. 한때 절망으로 울며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의 깃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가족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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