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 송건호
참 언론인 어두운 시대에 홀로 한국 현대사를 올곧게 세우셨으며 생각과 말, 글과 행동이 한사코 일치하시고 그 진솔하고도 검소한 삶은 뒤 사람들이 높이 따르니 선생께서는 참으로 민주 통일 언론운동의 사표이시리. 우리시대의 큰 바위 얼굴 청암 송건호 선생 여기 5·18의 영령들과 함께 잠드시다.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왜곡하려는 그 어떠한 글이나 정보는 예고없이 삭제하오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법적인 책임도 물을 수 있음을 고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