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송

[4-21] 임채송

이름처럼 착하디 착한 채송아! 네가 무슨 죄가 있어 여기 누웠느냐? 그날에 단지 거기 있었다는 이유 하나로 꽃다운 인생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구나. 옆에 누워있는 너의 동생 채석이를 폭력도 억압도 없는 새 세상에서 만나 평화롭게 다시 살아라. 생전에 네가 즐겨 치던 피아노의 아리따운 선율이 하늘나라에서 너를 감싸리라.

  • 안장장소 :국립5·18민주묘지
  • 묘역구분 :4묘역
  • 묘역번호 :4-21
  • 성      명 :임채송
  • 출생년도 :1958-01-01
  • 사망일자 :2002-04-18
  • 이장일자 :2002-04-19
  • 직      업 :
  • 사망장소 :
  • 사망원인 :
  • 내      용 :

    "증언자의 증언을 토대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실제 사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도서 :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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