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1-3] 김경환

슬픔의 고통을 참으며 아프지만 두 손 모아 소망합시다. 우리의 삶을 위하여 자유를 위하여 여기 잠드신 그대의 뜻이 빛나기를.

  • 안장장소 :국립5·18민주묘지
  • 묘역구분 :1묘역
  • 묘역번호 :1-3
  • 성      명 :김경환
  • 출생년도 :1961-04-05
  • 사망일자 :1980-05-20
  • 이장일자 :1997-05-11
  • 직      업 :재수생(대입)
  • 사망장소 :전남대학교병원 근처
  • 사망원인 :두부좌상 및 배부자상
  • 내      용 : -아들을 사지로 보낸 아버지의 슬픔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공고를 졸업한 재수생 김경환 씨는 1980년대 5월초, 서울에서 학생데모가 확산되자 아버지의 뜻으로 광주에 있는 큰아버지 김영대 씨의 집으로 내려왔다. 그는 시내 근처 양림동에 사는 큰아버지의 비닐가게를 도와가며 공부를 했다. 5월 20일 오후, 시내에서 문화방송국이 불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사촌 형제들을 따라 시내로 나갔던 김경환 씨는 공수부대가 던지는 수류탄을 피하다 일행과 헤어지게 됐다. 광주 지리를 모르는 그는 시위 군중에 휩쓸려 전남대학교 병원 부근 골목에 이르렀고, 거기서 공수부대에게 잡히고 말았다. 진압봉에 머리를 맞고 대검으로 배를 찔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다음날이 돼서야 큰아버지가 전남대학교 병원 영안실에서 그를 찾았고, 5월 22일 시민수습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김경환 씨를 비롯해 신원이 확인 된 사망자들을 전남도청 앞에 위치한 상무관에 우선 안치시켰다. 후에 망월동 5‧18묘지로 이장됐다. (증언자 : 김영대)


    "증언자의 증언을 토대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실제 사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도서 :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아들을 사지로 보낸 아버지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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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엄군이 꼭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해야겠다.

    정현우 2021-05-19 21:30:42

  • 너무 슬퍼요 죄없눈 사람 을 죽이다니 그때는 인권이없는것같아요

    조한성 2021-05-19 15:38:05

  • 슬픈일입다. 아무 죄 없는 공수부대가 던지는 수류탄을 피하다가 전남대학교 근처 골목에 있었고 거기서 공수부대에게 잡히고 말았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해야합니다.

    이제연 2021-05-19 13:52:41

  • 정말 슬픈 일 인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될것 같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분을 죽인다니...

    정윤후 2021-05-18 22:12:50

  • 광주에서 이런다는 신호만 보냈어도 한명이라도 안죽었을 거잖아! 하......... 진짜 안타갑다.... 오빠~ 오빠는 진짜대단한사람이에요! 진짜 사람 몸뚱아리에 그 군인... 아니 괴수는 칼을 3번이나꽃고 그 전두환##는 뭐하고사냐? 지나라를 지키기도부족해서 지나라를 망쳐노냐? 하... 어이없어서 사람맞아? 아무튼 하늘나라에서 땅에서 못했던 것들과 하고싶은거 다하고사세요ㅠㅠㅠ 사랑합니다 오빠 엄마아빠,큰아빠 전부 걱정 후회하고있어요! 오빠 때문이 아니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진짜 사랑합니다.... 진짜요

    안서윤<귀요미> 2019-06-10 14:59:29

  • 아직학생이신데죽음을맞이하게되어안타깝습니다. 진압봉으로도맞고 대검에도찔리고.......... 저도우리나라사람으로서 정말속상합니다 다시는이런일이없으면좋겠어요 하늘에서편히쉬세요

    윤채아 2019-05-31 09:52:03

  • 저는 학교를 계기로 5•18을 알게 되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사연 입니다.. 그 심정은 해아릴수가 없겠네요.. 하늘에서도 화이팅 하십시요! 그럼이만

    이민형 2018-05-25 2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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