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성

[3-88] 정국성

새벽이 와도 동트지 않는 거리 오직 빛으로 한줄기 빛으로 총칼에 짓밟힌 청춘을 태우고 태워 여기 잠들었나니 누가 그대의 삶을 짧고 슬프다고만 안 하리요. 침묵하는 양심들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쳐준 그대여 그대는 비바람 휘몰아쳐도 꺾이지 않는 뫼의 푸른 솔이었나니 그대가 그렇게도 원하던 참세상 참교육의 나라 이제는 여기 산자들의 몫이 오니 오! 동지여 평안하소서! 임 규 상

  • 안장장소 :국립5·18민주묘지
  • 묘역구분 :3묘역
  • 묘역번호 :3-88
  • 성      명 :정국성
  • 출생년도 :1962-03-14
  • 사망일자 :1992-06-13
  • 이장일자 :1999-04-05
  • 직      업 :
  • 사망장소 :
  • 사망원인 :
  • 내      용 :

    "증언자의 증언을 토대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실제 사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도서 :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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