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신명호
붉은 피같이도 쏟아져 내리는 저기 저 무등의 빛을 당신이 그리도 외치던 5월의 민주화가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빛이 납니다. 당신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아름다운 그대들이 부르다간 5월의 노래는 무등 저편 세상의 모든 이들이 부르고 있다오. 5월 무등의 민중이 아들로 무거운 짐을 벗으시고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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