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환

[1-27] 박민환

신학교를 졸업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나라의 정의를 위해 살려고 했던 너 편히 쉬거라.

  • 안장장소 :국립5·18민주묘지
  • 묘역구분 :1묘역
  • 묘역번호 :1-27
  • 성      명 :박민환
  • 출생년도 :1955-07-19
  • 사망일자 :1980-05-21
  • 이장일자 :1997-05-05
  • 직      업 :신문 배달
  • 사망장소 :도청 앞
  • 사망원인 :총상 (두부좌상, 하악부 열상)
  • 내      용 :-목사가 되고 싶었는데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혼자 공부해서 패스할 만큼 박민환 씨는 총명했다. 신학대에 진학해 목사가 되고자 했던 박민환 씨는 군대를 제대하고 대입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잘못된 보증 때문에 어머니가 일수를 끌어다 장사를 하고 있었다. 박민환 씨는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어머니의 고생을 덜어 들이기 위해 꾸준히 우유배달과 신문 배달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5월 21일 이른 새벽, 박민환 씨는 같은 집에 세 들어 살던 사람과 함께 차를 타고 도청 앞으로 향하다가 총에 맞았다.
    어머니 정말례 씨는 아들이 그냥 아침운동을 간 거라고 생각해 그날 저녁에 박민환 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을 때도 크게 의심하지 않았다. 다음날이 돼서야 정말례 씨는 동네 사람들의 입을 통해 박민환 씨가 도청 앞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후에 망월동에 안치됐다. (증언자 : 정말례)


    "증언자의 증언을 토대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실제 사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도서 :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추모글을 남겨주세요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왜곡하려는 그 어떠한 글이나 정보는 예고없이 삭제하오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법적인 책임도 물을 수 있음을 고지하는 바입니다.

댓글등록
추모글은 100자 이내로 작성해 주세요.현재 0자 (최대 100자)
:
:
추모글 입력

: 아래 새로고침을 클릭해 주세요. 새로고침

  • 정말 감사해요

    박기륜 2019-06-04 13:45:28

  • 당신의 희생과 고통, 5.18 사건을 잊지않겠습니다.

    박승준 2018-05-18 13:43:5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