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 정방남
사랑하는 아들 방남아! 아들아! 아들아! 보고 싶은 내 아들아! 오랫동안 기다렸는지 이 땅 에 민주화가 이루어지는 날 기쁨 전하려 기다렸지만 언제일는지 모르겠구나! 민주화가 이루어지는 날! 엄마는 너의 곁으로 가리라. 소식을 전하려. 아! 보고 싶은 아들 병남아. 그날이 올 때까지 기다려다오. 사랑하는 엄마로 부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왜곡하려는 그 어떠한 글이나 정보는 예고없이 삭제하오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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