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함옥

[1-22] 김함옥

5·18영령들이여! 당신들의 외침과 희생이 민족과 국가의 민주화에 밑거름이 되었도다. 민족과 국가를 계속 지켜주고 고이 잠드소서.

  • 안장장소 :국립5·18민주묘지
  • 묘역구분 :1묘역
  • 묘역번호 :1-22
  • 성      명 :김함옥
  • 출생년도 :1964-04-20
  • 사망일자 :1980-05-21
  • 이장일자 :1997-06-01
  • 직      업 :재수생(고입)
  • 사망장소 :도청 앞
  • 사망원인 :두부관통 총상
  • 내      용 :-이제는 부산에서도 동생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완도에서 7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난 김함옥 씨는 평소 내성적이고 윗사람의 말을 잘 듣던 착한 학생이었다. 그는 중학교를 마치고 광주로 올라와 철물점 일을 도우며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했다. 5월 21일, 김함옥 씨는 친구들과 함께 집을 나섰고 도청 앞에서 계엄군의 총에 맞아 쓰러졌다. 김함옥 씨가 총에 맞는 걸 본 친구들이 그의 고모에게 사실을 알렸고 고모와 형수가 김함옥 씨를 찾아 나섰다.
    시신을 찾지 못해 도청에 찾아달라고 요청 했다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체는 망월동에 가매장 됐으니 가서 찾아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형 김승오 씨는 곧바로 망월동에 달려갔다. 뚜렷하게 ‘김함옥’이라는 이름 석 자가 적힌 관이 보였다. 큰 형은 김함옥 씨를 망월동에 묻었다. 2년 뒤, 김함옥 씨는 면장의 권유로 완도로 이장 됐다가 후에 신묘역으로 이장했다. (증언자 : 김승오)


    "증언자의 증언을 토대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실제 사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도서 :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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