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 김광호
사랑하는 내 아들 광호야. 이 땅에 민주화가 이루어지는 날 기쁜 소식 전하려 기다렸지만 쓰러져간 내 아들아. 자랑스럽기만 하다. 이제 모두 잊고 편히 잠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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