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순

[2-76] 백상순

아버지! 두고 가신 저 푸른 하늘·무등이 굽어보는 이 성스러운 터전에 온가족 둘러앉아 아버지를 불러 봅니다. 목메어 떨려오는 한줄기 회한 속에 그날의 슬픔 그날의 눈물이 노을처럼 번져오는데……. 아버지! 보십시오. 그날의 역도들 감옥에 갇혔고 정의의 먼동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드리고 싶은 말 강물로 흐르고 산처럼 쌓였지만 우리육남매 아버지께 회초리 맞던 시절이 등불처럼 그립습니다. -정축년 꽃피는 봄날 아버지를 그리는 자식들이-

  • 안장장소 :국립5·18민주묘지
  • 묘역구분 :2묘역
  • 묘역번호 :2-76
  • 성      명 :백상순
  • 출생년도 :1933-01-02
  • 사망일자 :1982-02-11
  • 이장일자 :1997-06-14
  • 직      업 :통일민주당 광주시지부 총무부장
  • 사망장소 :계엄사
  • 사망원인 :전신타박상
  • 내      용 :

    "증언자의 증언을 토대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실제 사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도서 :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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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지 않겠습니다

    이다솜 2019-06-04 1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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