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 김영춘
항상 맑고 밝은 생각이여. 민첩함이 배였어라 널리 사귄 벗님들과 사귀심에 즐거우며 시와 노래 아니하신 날이 없었더라. 새 울음 벌레울음 흐르는 물 떠도는 구름 푸르르는 초목 만발한 백화 만상의 희비 속에 엇갈림이 눈 앞에 시였으므로 자연의 경관 속에 그 정을 다하셨네.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왜곡하려는 그 어떠한 글이나 정보는 예고없이 삭제하오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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