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박완주
당신의 숨은 갔어도 당신의 넋은 살았소. 전 노의 뭇매에 숨을 거둔 당신이지만 당신은 결코 희생물이 아니고 이 겨레 이민족의 민주화의 꽃이 되었소. 고이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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